지난해 KT 위즈에서 선발로 활약했던 우완투수 돈 로치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했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7일 "오릭스 구단이 전 메이저리거 로치의 영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치는 지난해 KT위즈에서 28경기에 나와 4승15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한 뒤 재계약 통보를 받지 못했다.
이후 로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샬럿 나이츠에서 16경기에 나와 9승2패, 평균자책점 2.65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빅리그 콜업은 받지 못했으나 마이너리그 올스타팀에 뽑히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 끝에 결국 오릭스 구단의 오퍼를 받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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