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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오늘)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여자로 태어나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 겪어나가며 성장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다. 김민식 PD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했던 인물들이 마침내 상황을 대면하고, 용기를 내며, 연대하며 서로의 상처를 다독이는 모습을 담아내 은은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어른의 성장통'을 겪어내며 성숙과 힐링의 행보를 펼칠 '이별이 떠났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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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조보아의 다음 발걸음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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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과 성장' 성숙해지는 남자들이 꺼내는 새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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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은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실수로 두 집 살림하는 남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밀수를 저질렀던 사실이 발각돼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한민수(이준영)는 외면하기만 했던 여자 친구 정효의 임신을 해결하고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정수철은 정효의 임신을 보면서 과거 아내에게 줬던 상처를 복기하고 있다. 영희와 정효의 성장을 바라보며 남자들이 '각성'하고 묻어뒀던 아픔을 꺼내 마주보기 시작했던 것. 과연 감춰뒀던 남자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혜영, 앙희경, 하시은, 김산호 등 이 어른들의 '성장통'이 주는 감동!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명예도 직업도 잃은 김세영(정혜영)은 딸을 위해서 악 밖에 남지 않은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김옥자(양희경)는 딸에게 '첩'이라는 이름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영희의 집에서 눌러 앉아 버티고 있는 상태. 한희진(하시은)은 여전히 영희와 세영 사이에서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 고군분투하고, 문종원(김산호)은 자신의 자존심이었던 파일럿 자리를 빼앗기고 시름에 젖어있다. 각자의 아픔을 가진 인물들이 속을 다 털어놓으며 민낯을 공개한 가운데, 이 인물들의 내일은 어찌 될 것인지도, 후반부 눈여겨볼 스토리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전반전에서는 '연대'를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이야기였다면,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인 '성장'이 펼쳐진다"라며 "인물들의 다음 발걸음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7일(오늘)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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