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충무로 흥행 보증 수표로 관객들의 심(心)스틸러였던 배우 박중훈이 '미우새 母벤져스'의 맘심을 사로잡았다.
영화계 최고 스타 박중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우리나라 영화 대가시잖아~"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에 박중훈 역시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기대에 보답했다.
한편, 박중훈은 동안 외모에도 불구하고 군 제대를 앞둔 장성한 아들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중훈이 너무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박중훈과 겨우 두 살 차이가 나지만 아직 장가도 못 가본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건모를 보고 위안 삼아라"라고 받아쳐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또 박중훈은 "가장 위대한 직업은 '어머니'다"라고 말해 '母벤져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지만, 잠시 후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를 두고 양보 없는 열띤 토론을 벌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건모 어머니의 카리스마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말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를 휘저은 '영화계 대표 입담꾼' 배우 박중훈의 매력은 오는 7월 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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