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가 1군 엔트리에 전격 등록됐다.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두산은 8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반슬라이크를 엔트리에 넣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 반슬라이크가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4일부터 이천 2군 구장에서 훈련한 반슬라이크는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를 소화하고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후 선발 출전을 하게 됐다.
피로도를 고려해 일단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시차도 있고, 아무래도 피곤 할 것이다. 하지만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수비도 한번 나가게 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두산은 이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오는 13일부터 올스타 브레이크가 시작되기 때문에 후반기 준비를 위해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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