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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한용덕 감독은 "김태균이 중요한 시기에 베테랑 다운 활약을 해줬다. 오늘 나온 큰 기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태양도 오늘 무리인 줄은 알았지만 공이 워낙 좋아서 믿고 많은 이닝을 맡겼다. 감독으로서 고맙고 미안하다. 연패를 끊기위해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여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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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7일)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린 하주석은 2사만루에서 천금같은 중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1번 이용규의 2타점 적시타까지 나왔다. 한화는 4-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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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회 한껏 달아오른 SK 방망이를 박상원에 이어 이태양을 마운드에 올려 식혔다. 이태양은 6회 1사 2,3루 동점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태양은 8회까지 2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9회는 마무리 정우람이 등판해 시즌 25세이브째(4승)를 채웠다. 한화는 9회 김태균의 개인통산 2000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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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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