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CNN은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볼드윈과 지난 주말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지난 토요일 바하마에 있는 한 식당에서 헤일리에게 무릎을 꿇고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비버의 경호원들은 식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생길 예정"이라며 폰을 치워달라고 요청했고, 그 후 바로 청혼을 한 것.
양가 가족도 이들의 약혼 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비버의 어머니는 약혼 날짜인 지난 7일 "러브"라는 문구로 이들의 약혼에 기쁨을 표출했다. 볼드윈의 아버지는 비버의 부모님인 제레미 비버와 패티 말레트를 태그하며 "비버와 볼드윈 너희를 사랑한다"는 문구를 적었다. 뿐만 아니라 비버의 아버지 제레미 비버도 "아들 저스틴 비버가 자랑스럽고,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며 약혼을 암시했다.
비버와 볼드윈은 2015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2016년 결별했다. 비버는 최근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10번째 결별을 선택했다. 이후 다시 볼드윈과 데이트를 시작했다. 비버와 볼드윈이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 등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볼드윈은 최근 '더 타임스 영국'과의 인터뷰에서 "비버는 나에게 굉장히 소중한 사람"이라며 "다시 친구 사이가 됐다. 우리 관계는 매우 좋다"고 밝힌 바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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