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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주현은 모범생 명하가 사고를 쳤다는 소식에 당황한 것도 잠시, 위로와 충고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는 삼남매가 똘똘 뭉쳐 명하의 여자친구 몽몽(엘키 분)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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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은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창업으로 진 빚 때문에 가족의 걱정거리로 통하던 둘째 딸은 어느새 동생과 언니, 그리고 부모님까지 챙기는 의젓한 캐릭터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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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가족을 단단히 묶는 중심축을 김주현은 성실히 연기하고 있다. 표정 하나 행동하나까지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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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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