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주현이 현실남매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여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영하(김주현 분)가 동생 명하(김민규 분)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현은 모범생 명하가 사고를 쳤다는 소식에 당황한 것도 잠시, 위로와 충고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는 삼남매가 똘똘 뭉쳐 명하의 여자친구 몽몽(엘키 분)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주현은 엄마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고, 계속 되는 남매의 사고뭉치 행동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주현은 그야말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창업으로 진 빚 때문에 가족의 걱정거리로 통하던 둘째 딸은 어느새 동생과 언니, 그리고 부모님까지 챙기는 의젓한 캐릭터를 오간다.
일과 관련해서도 매사 최선을 다하며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하고, 남자친구 광재(김지훈 분)까지 살뜰히 챙겼다.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엄마의 반대에도 꿋꿋이 자신의 사랑을 선택했기에 남동생의 사랑과 행복 역시 꼭 지켜주고픈 누나다.
이처럼 가족을 단단히 묶는 중심축을 김주현은 성실히 연기하고 있다. 표정 하나 행동하나까지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과 한층 가까워진 김주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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