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이찬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화제 속 스타 부부-김희애 남편은 200억 원대 주식 부자다?'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영진 기자는 "김희애·이찬진 부부가 화제가 된 것은 이찬진의 재력에 대한 온갖 추측 때문이다. 1996년 결혼 당시 이찬진에게 붙은 수식어는 IT 재력가다. 풍문으로 200억대 주식부자라는 말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연예부 기자는 "하지만 김희애는 이찬진의 재력을 보고 만난 게 아니라고 했다. 재력은 고사하고 남편의 직업조차 몰랐다고 하더라. 두 사람의 만남을 이어준 사람은 김희애의 친 형부였다. 아무정보 없이 이찬진을 만났고, 이후에도 남편 직업이 궁금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심지어 이찬진의 이름조차 이창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처음 이찬진을 만났을 때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마음에 들지 않으니 궁금한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것. 연예부 기자는 "김희애가 남편 외모도 별로였고 옷도 잘 못 입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가웠던 김희애의 마음을 잡은 계기가 생겼다. 비오는 날 만난 두 사람, 이찬진의 구두 밑창이 닳아 빗물에 양말이 젖은 모습을 본 김희애는 알 수 없는 보호 본능을 느꼈다고 한다.
연애 당시 차가 없는 남편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하는 등 특급 내조를 해왔고, 두 사람은 달콤한 교제 끝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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