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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고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에서 4대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전용주가 7⅔이닝 동안 8안타 3실점으로 막았고, 신용민(⅓이닝 무실점) 김현종(1이닝 무실점)이 6회말 스퀴즈번트로 얻은 1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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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가 선취점을 뽑으며 좋은 분위기가 흘렀다.4회초 1사후 볼넷과 안타 2개로 만든 1사 만루서 6번 유상빈이 좌중간 2루타로 3점을 뽑았다. 하지만 공이 홈으로 중계되는 동안 2루에 있던 유상빈이 3루로 뛰다가 아웃된 것이 아쉬웠다. 선발 박시후의 안정된 피칭으로 4회까지 4-0으로 앞선 인천고는 5회말 투수 교체를 하며 안산공고에 틈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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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는 끝까지 동점을 위해 노력했지만 안산공고의 방패를 뚫지 못했다. 안산공고는 9회초 2사 1,2루의 마지막 위기에서 왼손투수 김현종이 대타 최은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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