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의 10승을 축하한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전날 패배를 설욕해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1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선발 이용찬의 시즌 10승 호투와 김재호, 최주환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6대0 완승을 거뒀다. 이용찬은 작년까지 동료였던 더스틴 니퍼트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판정승을 거뒀고, 타자들은 필요할 때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전날 1대9 완패를 설욕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이용찬이 팀 연패를 끊어주는 호투를 해줬다. 10승을 축하한다. 야수들도 적시에 점수를 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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