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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스태프 측은 10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의 무리한 요구와 임금 미지급으로 촬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제작사의 요구로 대본을 수정하느라 1,2월 촬영날이 얼마 없자 월급 계약한 스태프에 대해 월급이 아닌 일당으로 계산하겠다고 통보했다. 임금 미지급 사태가 '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세 번이나 벌어졌고, 이에 촬영부 두 팀은 노동부에 신고한 뒤 그만뒀다. 임금을 받지 못한 스태프가 계속 그만두자 장태유 감독이 자신의 회사로 스태프와 계약을 체결했다. 장태유 감독이 스태프에게 월급을 먼저 주고, 스태프가 제작사에서 받기로 했던 월급을 장 감독이 받는 식으로 계약했다. 여기에 카메라 살수차 드론 등 장비 대여나 왈츠 무용가 섭외 등에 드는 비용도 제작사에서 지원해주지 않아 장태유 감독이 사비로 결제했다. 스태프는 빅토리콘텐츠가 제작을 하는 이상 드라마 제작에서 빠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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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빅토리콘텐츠 측의 주장에 스태프도 발끈했다. 빅토콘컨텐츠가 아닌, 장태유PD와 박해진 측이 스태프의 밀린 3개월치 월급을 해결해줬다는 것, 그리고 지속된 제작사 갑질로 신뢰를 잃어 드라마 제작에서 빠지기로 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기에 장태유PD 또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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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애초 11월 방영을 목표로 했으나 현 상태에서는 그 약속이 지켜질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촬영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고,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이대로 '사자'를 둘러싼 갈등이 종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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