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복귀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가르시아는 12일 잠실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3-7로 뒤진 7회말 1사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SK 투수 서지용의 147㎞짜리 높은 코스로 날아드는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30m.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난 가르시아는 전날 SK전서 6회말 대타로 나가 좌전안타를 터뜨리며 복귀 신고를 했다. 이어 이날은 5회말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난 뒤 7회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가르시아가 홈런을 날린 것은 부상 이전인 4월 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97일만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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