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여파로 한국인의 해외 이동이 줄어든 가운데, 조기 유학 등도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7년 국제인구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해외이동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국제이동은 60만8000명으로 2004년 56만5000명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8년 7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출국이 많이 감소하고 있다. 작년 내국인 출국은 3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000명 줄었다. 입국은 30만5000명으로 6000명 감소했다.
내국인 출국은 2007년, 입국은 2009년에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국이 1년 전보다 줄어들었다.
내국인 출국은 20대(12만명), 30대(5만1000명), 40대(3만3000명), 10대(3만2000명) 순이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한편 조기 유학 붐이 사그라지면서 10대 이하 순유출은 작년 2만명으로 2007년(4만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조기유학을 비롯한 해외유학도 2007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는 영향도 있다"며 "인구 구조상 저출산 영향으로 주로 출국하는 연령대인 30대 이하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국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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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국제이동은 60만8000명으로 2004년 56만5000명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8년 7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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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출국은 2007년, 입국은 2009년에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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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출국은 20대(12만명), 30대(5만1000명), 40대(3만3000명), 10대(3만2000명) 순이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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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조기유학을 비롯한 해외유학도 2007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는 영향도 있다"며 "인구 구조상 저출산 영향으로 주로 출국하는 연령대인 30대 이하 인구가 감소하면서 출국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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