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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섹션인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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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데뷔 초 훈훈한 외모로 청춘스타에 등극, 여심을 흔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중년으로 접어든 지금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 혼을 펼치고 있다. 어느덧 관객에겐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그는 최근 자신의 소신 발언에 대한 이슈도 거침없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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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그날, 바다'를 제안받았을 당시엔 세월호에 대한 여러 민감한 문제들이 섞여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고가 아닌 여러 가지 이해가 이상하게 접목된 재앙 같은 사고였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이야기에 힘써보자는 제작진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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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대쪽 같은, 흔들림 없는 소신을 숨기지 않는 정우성. 이번 소신 발언에도 공분이 일어나지 않을 보장은 할 수 없지만 사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고 성찰하는 그의 자세만큼은 '국민 배우'다운 품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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