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항과 강원은 이날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에서 90분간 헛심공방만 펼친 채 0대0으로 비겼다.
Advertisement
경기 전 최순호 포항 감독과 송경섭 강원 감독은 무더위 속 경기에서 집중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그 무더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패스 미스가 남발됐고 '수면제 축구'가 연출됐다.
Advertisement
깔끔하지 않은 중원싸움 속에 포항은 간헐적으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35분에는 김승대의 크로스를 손승민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터닝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진현의 프리킥을 문전 쇄도하던 채프만이 발을 뻗었지만 닿지 않았다.
Advertisement
포항은 후반 37분 아크 서클에서 날린 강상우의 빨랫줄 같은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이범영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강원도 후반 추가시간 아크 서클에서 날린 정석화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강원은 곧이어 K리그 득점선두 제리치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맞았지만 포항 수비수의 몸을 날리는 투지에 골을 놓치고 말았다.
K리그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예고대로 전후반 30분 두 차례 '쿨링타임'을 실시했다. '쿨링타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체감온도지수 32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경우 선수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경기 도중의 휴식시간인 '쿨링 브레이크'에서 차용했다.
무더위는 관중수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스틸야드를 찾은 유료관중은 3635명에 불과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