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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위해 한강을 찾은 이영자와 매니저. 그러나 이영자는 "이렇게는 못 견뎌"라며 "간단하게 살 안찌는 걸로 빈 속을 달래주자"며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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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기대 안하고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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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영자는 매니저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옷 가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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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식사 후 바로 가글을 했고, 이영자는 "있을 수 없다"며 충격을 받았다.
이동 중 신현준은 매니저에게 함께 모종을 심자고 제안했다.
매니저는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내 "삼겹살 구워줄게"라는 말에 "갈게요"라고 말해 신현준을 폭소케 했다.
아들 우산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한 신현준과 매니저.
신현준은 건강식품 코너에 들어서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영양제 색깔에 대해 물었고, 신현준은 "약이 촌스러우면 안 먹는다. 디자인이 상큼해야 한다. 가지고 다닐 때 엣지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쇼핑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저녁 메뉴 역시 청국장.
신현준은 청국장을 시켰지만, 매니저는 삼겹살 2인분을 주문해 신현준을 당황하게 했다.
매니저의 관심은 오로지 삼겹살이었다.
이때 매니저는 버섯을 고기 위에 올렸고, 이영자는 "밑에다 깔면 된다"며 조언을 해 매니저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후 신현준의 집으로 향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매니저는 "10년 동안 부족한데 항상 긍정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부터는 중독되는 걸 조금만 내려놓으시고...사랑합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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