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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투수 미겔 카스트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하면서 기록을 연장했다. 2회초 2사 후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초 구원 투수 마이크 라이트 주니어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가 4-6으로 뒤지던 7회초 라이트 주니어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시즌 18호 홈런 및 타점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5-6이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얻으며 4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이후 대주자 카를로스 토치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기록은 90경기 348타수 102안타(18홈런), 타율 2할9푼3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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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를 마친 추신수는 구단 추천 선수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에 합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추신수는 후반기 경기에서 1915년 타이 콥(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1943년 스탠 뮤지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세운 55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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