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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새로운 한국형 첩보영화의 탄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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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북으로 간 스파이 박석영(암호명 흑금성)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접했을 때 굉장히 무서웠다. 동시에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였다. 흑금성일때와 박석영 일때를 정확하게 구분을 해서 보여드려야 했기에 고민을 많이했다. 어떻게 보면 1인2역을 해야했어서,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노력을 많이했다"면서 "흑금성과 박석영일때의 차이점을 주기 위해 말투와 표현을 다르게 했다. 양 갈래를 왔다갔다 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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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국가안전기획부 해외실장 최학성 역을 맡은 조진웅은 윤종빈 감독과 세번째 작업을 했다며 "감독님은 매번 다른 사람같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감독님은 예민하고 집요하신 분이다. 그런 예민함이 없으면,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가 없다"면서 윤종빈 감독의 연출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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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저희 영화는 '구강 액션'이다. 마치 섹스피어의 연극을 한 작품 한 느낌이다"라며 "첩보물이라고 하면 기존의 헐리우드 영화처럼 실제로 육체적으로 액션을 하는데 우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서로를 속고 속이는 모습을 담는다"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민은 "마치 쉼표가 없는 악보를 가지고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였다"고 적절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가 북으로 간 스파이 이야기인만큼 제작진은 실제 북한에서 촬영한 느낌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 윤 감독은 "미술 감독부터 시작해서 많은 제작진들이 북한을 표현하는데 힘들어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성민은 "세트장에 가면 늘 깜짝 놀랐다. 이 장소들을 어떻게 만들고 구상했는지, 놀라웠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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