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는 민우혁이 1인으로 출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싸줬다고 하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민우혁은 "임신하면 잠이 많아져서 아내가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한 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준비해 챙겨주곤 했다"라고 말해 100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 현장에 있던 동료 배우 이정수는 "민우혁이 아내랑 싸울 때 엄청 노려보다가 했던 말이 '내가 너 진짜 세게 때렸다 눈빛으로!'였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민우혁은 "화를 내기보다 아내를 계속 쳐다봤다. 그리고 '내가 지금 너한테 심한 욕도 했고 한 대 때려주기도 했어' 라고 했다"며 귀여운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밝혀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배우 이문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방송은 오늘(17일) 밤 8시 55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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