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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도 뼈아프지만, 롯데를 더욱 답답하게 한 건 선발 박세웅의 투구. 박세웅은 3이닝 6안타(1홈런)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을 당하고 말았다. 시즌 3패째.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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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SK전에 나섰으나,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1회 힘이 있을 때는 145km가 넘는 강속구를 뿌렸지만 금세 구속이 떨어지고 직구에 자신감이 없어지자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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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건 아프다면 모르겠는데, 선수는 통증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프지 않은데 제 공을 뿌리지 못하니 코칭스태프도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2군에 보내 제대로 점검도 하고 쉬게 해주고 싶지만, 롯데는 그렇게 여유있는 처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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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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