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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군에 내려간 지미 파레디스 대체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두산 베어스)를 제외하고는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낮은 타율이다. 1위 제라드 호잉(한화 이글스)은 3할2푼7리를 때리고 있고 부진하다고 여겨지는 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조차 2할6푼은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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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수비에서도 보이지 않는 실수를 자주 하고 있다. 최근 야구에서는 1루수 수비의 중요성이 꽤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스크럭스는 시대에 역행하는 수비력으로 코칭스태프의 애간장을 타게 하는 중이다. 베이스커버가 늦다든지 평범한 타구를 놓쳐서 마운드의 투수에게 부담을 준다든지 하는 실수가 잦다. 실책만 12개로 14개인 신본기, 번즈(이상 롯데) 김상수(쌈성 라이온즈)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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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할에 35홈런으로 NC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역할을 했던 스크럭스, 올해는 퇴출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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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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