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예능 완벽 적응했다!"
할리우드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한국 예능을 접수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션 임파서블6'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한 '잡아줘 프로젝트' 특집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닐 조던 감독)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00, 오우삼 감독) '바닐라 스카이'(01, 카메론 크로우 감독) '작전명 발키리'(09,브라이언 싱어 감독) '잭 리처: 네버 고 백'(16, 에드워드 즈윅 감독)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 '프로 내한러'로 등극한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6'까지 무려 9번의 내한 기록을 세운 그의 내한 역사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공중파 주말 프라임 예능 중 하나인 '런닝맨'에 출연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인공다운 민첩함과 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물론 함께 출연한 '미션 임파서블6'의 또다른 주역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역시 혹독한 한국 예능 신고식을 마치며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 한정된 녹화 시간임에도 '런닝맨'에 출연에 투혼을 아끼지 않았던 '미션 임파서블6' 주역들. 이들은 손가락 하트는 물론 팀원들간의 디스 등 깨알 재미를 선사했고 철가방 퀴즈, 미스터리 박스 게임에서는 온몸을 던지며 승부욕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게임의 '신 스틸러'는 게임을 이기기 위한 무릎 워킹과 각종 반칙 스킬을 과시한 사이먼 페그였다. 적제적소 반칙(?)으로 유재석을 긴장케한 그는 '할리우드 이광수'로 떠오르며 시청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한국 예능 역시 완벽히 적응하며 불가능한 미션이 없음을 증명한 '미션 임파서블6'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세 사람의 활약 때문인지 '런닝맨'은 1부 7.1%, 2부 1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9.7%), KBS2 '해피 선데이'(8.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런닝맨'의 시청률 기록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만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등이 가세했고 '미이라'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잭 릭처'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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