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제로 웹소설은 즐겨찾기가 6,000건이 넘었으며 평점은 무려 9.9점대, 소설은 네이버 책 코너에서 당당히 베스트셀러 겸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 책 중에 하나로 소개돼 있다. 드라마 또한 6월 월드컵 중계로 인한 결방 여파를 딛고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400억 원이 투입된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미스터 션샤인'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어 MBC 드라마국에서 독보적인 '효자 드라마'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dvertisement
미혼모로 살아가야 하는 20대 여성,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된 채 무시당하고 사는 3040 육아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돼 껍질뿐인 결혼을 부여잡고 사는 50대 이상의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이들의 연대와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대안까지 제시한 점이 인상 깊다. 작가적 소신이 투영돼 있기에 더 큰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
Advertisement
이제 종영을 2주 남긴 소재원 작가는 최근 최종회를 탈고한 소감을 진정성 있게 전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이별이 떠났다' 최종본 탈고를 마무리 했습니다. 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작가 데뷔 10년이 되는 2018년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소 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글쟁이로 살아오며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소설과 영화, 드라마를 이어오며 제 글은 점점 많은 대중과 동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별이 떠났다'를 소설과 대본으로 써내려 가며 진심으로 행복했고 대중에게 감사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마지막으로 그는 "한없이 나약한 절 언제나 자비로 내려다보소서. 늘 절 다잡아주시고 함께 하여 주소서. 대중의 의지가 제 의지이며 대중의 생각이 제 생각이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별이 떠났다'의 제작진은 "아들을 두고 기싸움하는 고부가 아닌,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동지 같은 고부 관계, 이주노동자들과 가족이 되어주는 공장 사장과 직원들 이야기, 불륜녀와 미혼녀의 굴레를 벗고 홀로서기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올리기보다는 인생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소재원 작가를 비롯한 전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영까지 2주 남았는데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