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팻 딘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한화 이글스에 대승을 거두고 전날의 패배를 씻어냈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13안타와 5개의 4사구를 묶어 11점을 뽑아 11대3으로 승리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신 선발 출전한 류승현이 7번 타순에서 2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타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고, 나지완도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3회초 짧은 외야플라이에 홈에 뛰어든 과감한 주루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KIA 김기태 감독은 경기후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가지고 잘해줬다"면서 "특히 팻 딘이 중간에 올라와 4이닝 동안 효과적인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도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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