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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타자친화형 홈 구장 쿠어스필드와 과거 김선우, 김병현이 뛰었던 팀으로도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팀이다. 김병현은 2005~2007년, 김선우는 2005~2006년 콜로라도에서 몸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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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망주를 내주고서라도 오승환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현재 콜로라도의 불펜진은 상황이 썩 좋지 않다. 올 시즌 불펜평균자책점이 5.29로 내셔널리그 꼴찌, 메이저리그 전체 30팀 중 29위에 해당할 정도로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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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무리 데이비스의 경우 마무리로 활약해온 지난 2015시즌부터 비교했을때 올 시즌 성적이 가장 안좋다. 최대한 1이닝을 넘기지 않는 투구로 관리를 받고 있지만, 집중타를 허용해 무너지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데이비스는 지난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1⅓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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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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