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2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천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보다 8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김민휘는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나란히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케빈 트웨이(미국)와는 1타 차여서 개인 통산 첫 우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민휘는 13번홀(파5)에서 약 5.5m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잡았다. 16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낚았다. 이후 김민휘는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민휘는 후반 1번홀(파3)과 2번홀(파5)에서도 버디 행진을 벌여 4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안병훈(27)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고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민휘와 1타 차, 선두 트웨이와는 2타 차다. 2015년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은 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2라운드 이븐파를 친 김시우(23)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1위다. 강성훈(31)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컷(4언더파)을 통과하지 못했다.
1라운드가 악천후로 차질을 빚은 바람에 이날 55명의 선수는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 경기를 연달아 소화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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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에서 출발한 김민휘는 13번홀(파5)에서 약 5.5m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잡았다. 16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낚았다. 이후 김민휘는 17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민휘는 후반 1번홀(파3)과 2번홀(파5)에서도 버디 행진을 벌여 4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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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이븐파를 친 김시우(23)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1위다. 강성훈(31)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컷(4언더파)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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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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