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3대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 합계 30안타가 터진 난타전이었다. 하지만 두산은 최주환의 경기 초반 터진 연타석 홈런과 양의지, 김재환의 달아나는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고 8회말 집중타로 쐐기 4점을 얻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올 시즌 최다 연패였던 4연패를 끊어냈다.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5승 사냥에 성공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우리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좋은 경기를 해줘 수고 많았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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