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박종훈이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다.
박종훈은 2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3-3 동점 상황에서 교체됐다.
박종훈은 1회부터 실점했다. 1사 1,2루에서 박석민에게 평범한 2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박승욱이 송구를 놓치면서 2루주자 노진혁이 홈을 밟았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권희동의 희생 플라이로 실점이 더해졌다. 하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재비어 스크럭스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이원재에게 다시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회에만 3실점했다.
하지만 2회부턴 안정을 찾은 박조훈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7회에는 로 교체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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