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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짙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치빈과 이야기를 나눴다. 폭행 사건은 왜 불거졌는지, 왜 폭로를 결심했는지, 에이스의 사과를 받아줄 생각은 없는지, 앞으로의 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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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부터 말씀 드리면 올해 초 (에이스) 형이 예비군 훈련을 갔다 왔고, 그 당시가 갈등이 고조됐던 시점이다. 다녀와서 '화가 난다', '너무 힘들다. 욕받이 할사람 없냐' 이런 말들을 했었다. 그 다음 날 연습가는 길에 비가 왔다. 게시물에 언급했다시피 (에이스)형이 우산을 가져 오라했고, 다른 사람이 우산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후 나에게 욕을 하며 '형이 가져오라고 하면 가져와야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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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이야기하면서 풀고싶었다. 공격적으로 뭐가 억울하냐고 하더라. 차분하게 이야기했는데, 저에게 되려 욕을 하며 다가왔고, 저는 '다가오지 마시라'고 했다. 그런 순간에 피할 틈도 없이...우산을 돌담에 부순 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돌담에 우산을 부수고 저를 가격해 제 머리가 터졌다. 또 발로 얼굴로 손으로 가격 했고, 다른 멤버들도 현장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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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에는 쉬쉬하려는 분위기였다. 당장 외부에 알려지면 우리가 무명이지만 1면에 뜰 수도 있는 사건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 당시에 회사에서 (폭로를 하고)둘 다 나갈 것인지를 저에게 선택을 하라 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폭행을 당했으니 저와 그사람을 내보내달라'고는 말할 수가 없더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후에 해결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 쪽에서 번복을 하고 있는데... 달라지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조롱 섞인 믹스테잎을 올리고..사과문도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변명인 거 같고...오히려 상황을 왜곡 시키고 있다."
- 글은 자발적으로 올린 것인가
"그 당시 사건이 있었고 (사건을 폭로하는) 글을 올릴 때, 멤버 형들이랑 같이 정리한 것이다.'조금의 과장도 있으면 안된다. 그럼 득이 될 게 없다'고 해서 전혀 과장도 보태지 않았다."
- 폭로를 통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쪽에서 저를 고소한다고 한다. 저는 고소에 두려운 게 없다. 거칠 것 거쳤고, 피해자 입장이다. 어떤 부분을 고소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저 나는 진실된 사과를 원했다. 사과만을 원했는데 인정을 안하고 이런 상황을 되풀이되고 있다. 사건이 묻히지 않고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 에이스는 반성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과를 받아줄 생각은 없나
"반성하는 글을 올리고 있지만 팩트는 전혀 없다. 사건에 대해서 인정하는 내용이 다 빠져있다. 진실된 사과라고 보기 어렵고, 억울함이 더 가중됐다.
-마스크 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은가
"저는 일이 이렇게 되고 아마 다시 마스크에 합류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억울하다.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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