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연출 박경렬/극본 박언희)의 김재원이 밀도 높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데뷔 18년차 배우의 더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것.
지난 4일(토)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13-16회에서는 은한(남상미 분)을 떠나보내고 복잡한 심정에 사로잡힌 강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한과 함께 갔던 공원에 서서 그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회상하던 강우는 "왜 단 한번도 그 여자가 결혼을 했을 수도 있단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라고 망연자실하며 허탈해 하다가도 짐을 찾으러 왔다는 은한의 전화에 반가워서 한걸음에 달려가는가 하면, "(내가)유부녀라는 거 안 순간부터 정 떨어졌을 거 같다"는 은한의 말에 가슴 아파하지만 애써 담담한 척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짐을 싸서 나가는 은한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강우는 갑자기 멈춰서 돌아보는 은한에 당황을 하지만, 이내 뒤돌아 가버리는 모습에 먹먹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김재원은 극 중 은한을 떠나보내며 힘들어하는 강우의 복잡한 심경을 허탈부터 먹먹까지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연인과의 이별을 현실적으로 연기해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로비에서 발견한 의문의 오피스텔 출입카드를 과거 은한의 보호자로 병원에 찾아왔던 장석준(김보강 분)의 것으로 추정한 강우가 그의 오피스텔까지 몰래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져 은한의 기억을 찾아줄 유일한 열쇠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백지영♥정석원 딸, 뉴질랜드行 2주만 '텃세' 호소 "학교 가기 싫어"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손예진♥현빈, 4세 子가 찍어준 귀한 부부 사진 "심하게 감동하는 엄마 마음"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1.이게 무슨 비극이냐...이제 야구 눈 뜨나 했는데, 몸 맞은 공에 '충격 손목 골절상'
- 2.[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3.'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4."연패라는게 참" 6연패 탈출 → 최고령 노장도 뜨거운 한숨…"맏형이 이끌고, 모두가 노력했다" [부산포커스]
- 5.'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