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타격 슬럼프에 빠진 유격수 하주석에게 영화까지 추천했다. 올시즌 한 감독은 무한한 인내와 믿음으로 하주석을 응원하고 있다. 하주석은 직전 6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 감독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하주석에게 최근 '아이 필 프리티'라는 영화를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줬다. 한 여성이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데 사실 바뀐 것은 없지만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져 보인다는 그런 내용이다. 마음에 짐을 조금은 벗었으면 좋겠다. 잘 하는 것(수비)이 있으면 좀 부족한 것(공격)이 있어도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코치 시절 선수들에게 책을 권한 적도 있지만 요즘은 책볼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우연히 본 영화였는데 오래 기억에 남았다. (하)주석이에게 꼭 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주석은 6일 현재 103경기에서 타율 2할3푼9리, 6홈런-35타점-9도루를 기록중이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꼴찌. 하지만 최근에는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2타수 2안타, 5일 NC전에서 4타수 4안타를 때렸다. 한경기 4안타는 올들어 처음이다. 한 감독은 "하주석의 타격 타이밍이 조금은 좋아진 것 같다. 변화구를 때려 안타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오선진과 김인환을 1군에 올렸다. 한 감독은 "3루수비를 위해 오선진을 올렸고, 김인환은 대타감"이라고 말했다. 최근 타격부진에 대해선 "강경학이나 이성열 모두 조금은 지친 상태다. 특히 강경학은 체력을 세이브해주지 못했다. 우리팀 사정상 체력을 챙겨준 형편도 못된다.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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