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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주인공이자 가장 화제를 모은 이는 새롭게 '운명커플'로 합류한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였다.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최초 공개된 한고은의 남편부터 그녀의 일상, 집, 민낯, 결혼생활부터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한고은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 한고은은 장면마다 돋보인 여신 미모와 달리 털털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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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등장한 것은 부부의 금요일 아침 풍경이었다. 한고은은 직장인인 남편에 맞춰 아침 6시에 기상했다.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주방으로 향한 한고은은 터프한 손놀림으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었다. 한고은은 "남편이 제 음식을 워낙 잘 먹는다. 처음엔 칭찬인 줄 알았는데 계속 집 음식만 먹으려고 한다"라며 "직장인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니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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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여신 비주얼을 뽐내며 향한 곳은 다름아닌 남편의 회사 근처 공원이었다. 신영수의 점심시간에 맞춰 짧은 데이트에 나선 것.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한고은의 외출은 8.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고은은 남편을 보자마자 애교를 선보였고, 두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신영수는 제작진에게 "회사 근처에 맛집이 많다. 맛있는 음식을 볼 때면 아내와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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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배우들은 늘 체중과의 싸움이 늘 있다. 그래서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걸 먹는다"라며 "금,토,일은 내가 원하는 것을 먹는다. 그리고 주중에는 칼로리를 조절하며 먹는 편"이라고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에피소드에서는 4살부터 무용을 시작한 최지연이 무릎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꿈을 위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무용가의 모습과 그런 아내를 곁에서 지켜보며 안쓰러워하는 손병호의 모습이 모두를 짠하게 했다. 이 날 손병호는 힘든 치료를 마친 최지연을 위해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게장을 준비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인소커플'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자신들의 소속사를 찾았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수상하게 된 베스트 커플 상을 언급하며 "내가 방송하고 처음 받는 상"이라며 남다른 감격을 표현했고, 뒤이어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와 '사투리 안 쓰기'에 도전했다. 사투리를 쓸 때마다 벌금을 내기로 한 인교진이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사투리로 당황하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고 하은-소은 육아 다이어트에 돌입해 반나절 만에 0.7Kg을 감량하는 효과를 봐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