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만, 아주 좋은 선수다."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의 말이다.
BBC 등 영국 언론은 8일(한국시각) '첼시가 티보 쿠르투아를 대체할 새 골키퍼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케파 영입을 위해 7100만 파운드(약 1033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골키퍼 이적료 최고 금액이다. 현재 기록은 리버풀의 알리송(약 972억 원)이다.
1994년생인 케파는 2012년 프로에 데뷔, 벌써 다섯 시즌 넘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케파의 실력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첼시의 영입은 도박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사리 감독의 말을 전했다. 사리 감독은 "1년 전 나폴리에 있을 때 케파를 처음 봤다. 그가 훌륭한 골키퍼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어리지만, 아주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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