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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후에는 '러브캐처'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한 생중계에서도 무려 12만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며 프로그램이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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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고승우가 '머니캐처'로 밝혀지면서 모두를 혼돈 속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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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으로부터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꾸민 스타일) 스타일링을 받은 고승우는 "지연이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데이트가 끝난 후 오로빈은 남자캐처들에게 "한초임이 원래 여자친구같이 편안하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이민호 역시 "황란과의 데이트가 가장 좋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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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처들의 변화에 왓처들은 혼란에 빠졌다. 전건우와 홍석천은 그동안의 당당했던 모습과 달리 이채운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으며 수줍어하는 김성아를 보면서 '머니'에서 '러브'로 마음을 바꾸게 됐다.
김지연은 "연애관에 있어, 상대와의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다. 나는 내가 필요한 순간에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며 이채운과의 타이밍이 맞지 않음을 암시하는 말을 던졌다. 이에 왓처들은 김지연이 옆에 있어주는 이민호에게 마음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그녀의 말을 해석했다.
5화의 문제였던 '고승우의 정체'를 맞출 때도 왓처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장도연과 레이디제인, JR은 고승우가 김지연과의 데이트가 진솔해 보이고 진심인 것 같아 보인다며 '러브'를 선택했고, 반면 신동엽, 홍석천, 전건우는 김지연에게 진심일 수도 있지만 김지연을 알기 전 선택 순간에는 머니캐처를 택했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3:3으로 팽팽하게 의견이 나뉘었다.
결국 고승우의 정체가 '머니캐처'로 밝혀지며 그의 진심을 믿었던 장도연, 레이디제인, JR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장도연과 레이디제인은 '러브캐처'로 밝혀진 김지연에게 접근 중인 고승우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보이고 있는 '러브캐처'는 다음화 예고를 통해 머니캐처로 의심받아 탈락하는 참가자가 있음을 알려, 또 한번의 반전을 기대케 했다.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러브캐처'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캐처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를 함께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캐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