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4호 대포를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게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홈런을 날려 타점과 득점을 올린 것이다.
최지만은 1-3으로 뒤진 4회말 2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데이비드 헤스의 5구째 84마일 바깥쪽 체인지업을 그대로 밀어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달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9일만이다. 시즌 4호 홈런.
2회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3-3 동점이던 6회에는 2사 1루서 볼넷을 골랐다. 5-4로 앞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2할2푼(80타수 18안타)이 됐고, 4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5대4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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