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7위로 추락해 있다. 5위 LG 트윈스에 2.5게임차 뒤져있다.
지난해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연승을 타지 못하면서 힘겹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희망을 찾자면 에이스 양현종이 있다는 것이다.
꾸준히 자신의 등판일에 나와 던져주고 있다. 23번의 등판을 한 양현종이 5회를 마치지못한 경기는 단 한번도 없었다. 6이닝 이상 던진 경기는 19경기나 된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가 15번으로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19회) LG 헨리 소사(17회) 타일러 윌슨(16회)에 이어 전체 4위에 올라있다. 국내 투수 중에선 1위다.
총 152이닝을 던져 소사(156⅓이닝)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150이닝을 돌파했다.
에이스로서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3연패 중이던 11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서 6⅓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2홈런) 3탈삼진 3자책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됐다.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었지만 89개의 적은 투구수로 7회에도 마운드에 섰다. 적은 투구수로 피칭을 마쳐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를 앞둔 마지막 경기인 1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도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함께 20승을 거둔 헥터 노에시가 최근 부진에 빠진 것과 확실히 비교가 되는 성적이다. 양현종은 11승8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고 헥터는 8승8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지난해 201⅔이닝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헥터가 올해는 124⅓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며 3년째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현종도 올시즌은 MVP를 탔던 지난해보다는 떨어지는 성적이다. 하지만 꾸준히 이닝을 소화해주는 것이 선발 투수의 제 1덕목이라고 볼 때 양현종은 확실히 자기의 몫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만 못한 선발진이지만 양현종이 든든히 지켜주고 있기에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KIA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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