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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송된 11-12회에서는 우진이 서리의 모습에서 13년 전 자신이 죽게 만든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겹쳐본 뒤 트라우마가 재발해 애써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끌림에 괴로워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극 말미에 우진이 울고 있는 서리 뺨을 어루만지며 대신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이 그려지며, 트라우마를 넘어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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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신혜선을 응시하는 양세종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소풍을 떠나는 아이처럼 들떠서 연신 방실방실 웃음을 터뜨리는 신혜선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다정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여심을 녹아 내리게 만드는 동시에, 극중 신혜선을 향해 직진하는 '사랑꾼' 양세종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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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는 13일(월) 밤 10시에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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