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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총괄사장 구승효와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예선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심상치 않다. 강경아(염혜란 분) 팀장을 대동하고 구조실에 나타난 구승효는 특별한 행동이나 표정의 변화 없이도 특유의 날카로운 아우라로 범접불가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구승효와 마주한 예선우는 기죽거나 놀라는 기색 없이 침착함과 정중함으로 대비를 이룬다. 늘 따뜻하고 부드러웠던 예선우의 강렬하고 뜨거운 눈빛은 그가 찾으려는 진실이 무엇인지 더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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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제3자인 예선우의 등장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예선우는 구승효라는 강력한 항원에 맞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예진우(이동욱 분)의 동생이자 이보훈(천호진 분) 원장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 인물. 이보훈 원장이 지원금을 개인 계좌로 받았다는 사실을 예진우에게 언질을 줄 정도로 전반의 사정을 알고 있는 만큼 그가 상국대학병원에 등장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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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작진은 "예선우의 등장이 상국대학병원에 부는 변화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돌발 변수가 된다. 촘촘하게 쌓인 긴장감 위에 새로운 불씨가 더해져 복잡하게 얽힌 치열한 대립과 갈등이 더 팽팽해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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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