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광제가 SBS 새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의 남자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영화 '마스터'와 뮤지컬 '얼쑤', '담배가게 아저씨'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최광제가 SBS 주말특별기획 16부작 '미스마, 복수의 여신'의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돼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다.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최광제는 극 중 30대에 폭력조직세계에서 은퇴한 고말구 역을 맡는다. 고말구는 폭력배라는 이력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자주 쓰게 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충성심과 의리가 대단한 인물로, 여자주인공인 미스와(김윤진)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더해 최광제는 최근 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더욱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전망이다.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최광제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연기파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광제가 더욱 더 자신의 실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매니지먼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광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배우다. 그의 연기적 재능이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펼칠 것"이라면서 "실력파 배우로서 최광제가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엘엔컴퍼니가 함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스마, 복수의 여신'을 통해 처음으로 남자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과 만나는 최광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연 무대에서 주로 활약해 온 최광제는 독립영화 '연애, 그 후', '목격자', '퍼니시먼트'와 영화 '마스터', '심장박동조작극' 등에서도 활약하며 스크린에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얼쑤'를 성황리에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더욱 드러냈다.
또한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군인 야마다 역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한 최광제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최광제의 뜨거운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최광제가 남자주인공으로 분하는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 '미스 마플'(Miss Marple)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하는 작품으로,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박진우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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