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MW 차량의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원인중 하나로 지목된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모듈의 소프트웨어 조작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BMW 차량 화재 원인과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며, 소프트웨어 조작 의혹도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측은 EGR 부품의 쿨러에 문제가 발생해 냉각수가 새면서 냉각수 찌꺼기가 흡기다기관에 들러붙어 불이 났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런 하드웨어의 결함이 아니라 BMW 측이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해 차량 엔진에 무리가 가도록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배기가스 저감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8일 국토부가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개최한 민관 조사단 회의에서도 복수의 전문가들이 이같은 소프트웨어 조작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토부 민관 조사단은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과 아닌 차량, 리콜 대상과 아닌 차량 등 다양한 차량 샘플을 확보하고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된 수치와 편차가 생기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BMW 측이 화재사고가 빈발하는 모델인 520d의 설계를 2년 전 변경한 과정도 조사할 예정이다.
BMW는 2016년 11월 이후 생산된 520d 모델에 개량된 밸브를 탑재하고 라디에이터 면적을 넓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EGR 쿨러 문제가 아니라 밸브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관해서는 확인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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