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까. 인도네시아 당국은 자카르타의 악명 높은 교통 체증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선수촌 및 경기장 주변 70여개 학교에 한시적 휴교령을 내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경기장 인프라는 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14일 현재까지도 완성되지 않았다. 핸드볼과 농구 등 종목별로 경기 일정이 이미 시작됐는데도, 여전히 공사 중인 경기장이 눈에 띈다. 여러 종목별 경기장이 밀집한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에서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스쿼시 경기장이다. 14일 오전까지도 바닥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23일부터 남녀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남자 개인전에 고영조와 이세현이 출전하고, 여자 개인전에는 최유라와 안은찬이 메달에 도전한다. 이어 27일부터는 남녀 단체전이 진행된다. 고영조 이세현 이승택 이년호가 남자 단체전에, 최유라 안은찬 이지현 엄화영이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다.
이처럼 경기 시작을 불과 9일 남겨놓은 시점에서도 아직 바닥이 채 완성되지 않았다는 건 이번 대회의 준비 상황이 얼마나 더딘 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쿼시 종목의 경우 바닥과 벽의 품질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공사 지체의 여파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스쿼시 경기장은 단적인 예일 뿐이다. 야구장도 일단 완성되긴 했지만, 배수 시설 등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다. GBK 스포츠 콤플렉스 주변의 보안 검색 시설이나 취재진을 위한 MPC 및 IBC(국제방송센터) 안팎에서도 인포메이션 시스템 등 준비되지 못한 부분이 포착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과연 공식 개막 이전까지 완벽한 경기 환경이 만들어질 지는 의문이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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