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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두산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8월들어 5승5패로 5할 승률에 그치고 있다. 장원준과 유희관이 시즌 내내 부침을 겪고 있는데다 시즌 중반까지 엄청난 기세를 뿜어내던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도 최근에 상대에게 많이 얻어맞고 있다. 김강률 박치국 함덕주로 이어지는 필승조도 점덤 힘에 부치는 모양새. 타격도 박건우가 부상으로 빠진데다 전체적으로 예전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7월까지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주춤한 지금의 상황이 답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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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남은 경기를 반타작을 해서 17승17패를 기록한다고 가정할 때 두산은 88승56패를 거두게된다. 승률은 6할1푼1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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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승률이 같을 경우엔 상대성적이 우세한 팀이 우승을 하게 되는데 현재 두산과 한화의 맞대결 성적은 5승3패로 두산이 앞서고 있다. 두산이 한화에 우세하다고 가정하면 한화는 무조건 두산보다 1승이 더 많아야한다. 즉 두산이 88승일 때 한화는 89승을 해야하는 것. 남은 32경기서 27승5패(승률 0.844)를 하면 89승55패로 두산에 역전해 우승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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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그룹과 큰 차이를 내면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가장 달콤할 팀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