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불타는 청춘' 속 핑크빛 기류가 심상찮다. 이번에는 구본승과 강경헌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낚시를 좋아하는 구본승이 청춘들에게 전화를 걸어 즉흥 밤낚시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여러 명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의리남녀 김부용, 임재욱, 강경헌과 밤도깨비 낚시 여행을 떠나게 됐다.
가는 도중 네 명의 청춘들은 즉흥 여행의 설렘과 함께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급기야 김부용은 자신도 짝사랑했던 헬스클럽 코치와 임재욱의 열애설을 폭로해 재욱을 당황케 했다. 임재욱은 그녀에게 빵을 사주면서 단 2주 만에 그녀의 마음을 훔쳤다는 말에 혼자 속앓이를 했던 부용은 "나쁜 사람"이라며 그동안 묵혔던 앙금 발언을 내뱉어 웃음을 사기도 했다.
눈길을 끈 것은 구본승과 강경헌의 분위기. 새벽 낚시를 하면서 구본승과 강경헌은 영화 같은 케미를 선보여 달달한 기운을 조성했다. 행운의 여신답게 강경헌은 이날 유일하게 물고기를 낚는 데도 성공했다.
오랜만에 출연한 신효범은 송은이가 낚시터에서 찍은 "구본승과 강경헌의 투샷이 너무 예뻤다"고 하자 "투샷이 예쁘면 사귀어라"는 명언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1%(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8.1%, 최고 시청률 8.8%로, 전주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며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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