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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의 집들이 선물로 TV를 들고 등장한 엉뚱한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 경석. 집들이 내내 미래만을 신경 쓰던 그는 전부터 여러모로 미래의 호감을 얻은 듯한 우영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평상에 앉아 익숙하게 고기를 굽는 우영에게 "제가 하겠다"면서 어설프게 고기를 굽더니, 자취생이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쳐 '생필품을 싸게 사는 방법'을 논하는 이들에게 "나는 편의점에서 원 플러스 원에 샀어"라며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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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연구' 수업을 함께 수강하는 미래와 경석은 과제를 이유로 둘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각자의 친구들에게 "수업 과제"라고 핑계를 대면서도 약속을 잡은 순간부터 연인과의 데이트를 준비하는 듯한 두 사람. 영화를 보고 나서는 밥을 먹겠다거나 화장품 샵에 들러 새 립스틱을 사는 모습은 첫 데이트에 긴장한 것이 분명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더니, 결국 영화관 안에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의식했다. 특히, 단 하루의 영화관 데이트를 마친 후 '확실히 깨달았다. 나는 도경석을 남자 사람 친구로 생각할 수 없다는 걸'이라며 경석을 향해 설레고 있음을 자각한 미래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지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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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전? 4.4%, 수도권 4.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생애 첫 이성친구의 존재에 설레는 풋풋한 새내기 로맨스에 시청자가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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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