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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시스템 자회사로,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와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Korea)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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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우선, 아마존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유통매장'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의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소비자가 쇼핑을 한 뒤 그냥 걸어나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기술)' 기술을 활용한 무인 슈퍼마켓을 비롯해 드론을 활용한 야외 매장 내 식음료(F&B) 배달, 아마존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 연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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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인 현대IT&E와 아마존간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연내 오픈을 추진 중인 대규모 VR테마파크 운영 시스템을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하는 한편, 향후 아마존 VR 개발 플랫폼인 아마존 수메리안(Amazon Sumerian)을 활용해 VR체험기, 가상 피팅 서비스 등 VR콘텐츠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해 고객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 관리 기법 등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기술 파트너십 추진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