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격투기 선수 스밍이 다음 대결 상대로 '우슈 공주' 임소희(21, 남원정무문)를 꼽았다.
스밍은 지난 18일 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샤오미 로드FC 049 인 파라다이스)에서 진행된 데뷔전에 승리하고 중국으로 떠나며 "임소희와 싸워보고 싶다"고 지목했다.
이번 대회에서 스밍은 새로운 '격투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여러 번 기술에 걸리고도 꿋꿋이 이겨내며 판정승을 거둬낸 경기 내용도 화제가 됐다.
스밍은 "다시 로드FC 무대에서 뛰고 싶다. 원래 체급인 48kg 아톰급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하고 싶다"며 "임소희라는 한국의 여성 파이터가 산타를 수련했다고 하는데 그 선수와 한 번 겨뤄보고 싶다"라며 다음 희망 상대를 거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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