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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김준한은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갑작스럽게 죽은 동생으로 인해 '멈춰진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 역, '그날'의 사건을 은폐하며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신민석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연인 사이지만 지현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결국 이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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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서현과 김준한이 고급스런 행사장에서 서슬 퍼런 '와인잔 대면'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냉기어린 표정으로 와인을 마시고 있는 지현에게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외모의 민석이 다가온 장면. 이어 지현은 차가운 시선을 드리운 채 자신이 마시고 있던 와인을 민석의 빈 잔에 붓고, 민석은 굳은 표정을 한 채 이를 바라보고만 있어 심상찮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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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김준한의 서슬 퍼런 '와인잔 대면'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한 빌딩에서 촬영됐다. 평소 촬영장에서 남다른 남매 케미로 소문이 자자한 서현과 김준한은 이전과 달라진 서로의 의상과 자태에 칭찬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돋웠던 상태. 이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리허설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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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서현과 김준한은 카메라 밖에서는 돈독한 친분을 이어가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180도 돌변하는 면모로 현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어떤 대반전 스토리가 펼쳐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