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용화가 군복무 중에 팬들에게 손편지로 안부를 전했다.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는 22일 공식 SNS 계정에 '특공! 특공병 정용화입니다'라는 제목의 손편지를 띄웠다.
편지 속에서 정용화는 "특공대에서 복무 중인 정용화"라고 씩씩하게 자기 소개하며 "입대 할 때엔 추웠는데 지금은 무더위의 연속"이라고 날씨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어 "전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이 곳에 모든 간부님들, 동기들, 후임들 모두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지낸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하고 복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 정용화가 아닌 군인 정용화로서 지내면서 활동하는 동안 놓치며 지냈던 것, 둘러보지 못했던 것들도 느끼며 제 자신도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고 많은 것을 얻어가며 지내고 있다"며 "신병 교육대대에서 제가 팔굽혀 펴기 2분에 110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120개다. 요즘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늘 저를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받은 사랑 전역 후에 다 되갚아 드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아껴달라"며 "또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말하며'특공'을 붙이며 씩씩하게 작별인사했다.
앞서 정용화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3월 정용화를 시작으로 7월 이정신과 강민혁이 8월에는 이종현이 입대하며 모든 멤버들이 전원 현역 입대해 박수를 받았다. 씨엔블루는 2010년 '블루토리'로 데뷔해 '외톨이야', '직감', '캔트 스톱', '러브', '아임 쏘리', '이렇게 예뻤나', '신데렐라', '사랑 빛'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하 정용화 손편지 전문>
특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특공대에서 복무 중인 정용화입니다.
3월 5일에 입대해서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들이 지나갔네요. 입대 할 때엔 추웠는데 지금은 무더위의 연속이네요.
여러분! 잘 지내십니까? 건강하십니까? 여러분들도 저의 소식이 궁금할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곳에 모든 간부님들, 동기들, 후임들 모두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지냅니다.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하고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정용화가 아닌 군인 정용화로서 지내면서 활동하는 동안 놓치며 지냈던 것, 둘러보지 못했던 것들도 느끼며 제 자신도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고 많은 것을 얻어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영향들도 받게 되고 정말 좋은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딱딱하게 말을 하는 것 같습니까? 음.. 그럼 좀 밝은 이야기? 신병 교육대대에서 제가 팔굽혀 펴기 2분에 110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120개입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여러분! 늘 저를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껏 받은 사랑 전역 후에 다 되갚아드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로 소식 전해드릴게요. 여러분! 특공!
From. 특공병 정용화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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