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3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결혼 2년차 아나운서 부부 오상진, 김소영과 연애 9년차 예비 부부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등 잉꼬 커플 사랑꾼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오상진은 아내의 마음속에 다른 남자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김소영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 것을 두고 말한 것. 그는 "어느 날 패물함을 열었는데 CD가 하나 있더라. 이게 왜 여기 있나 하고 봤더니 '김소영 누나'라고 적힌 싸인 CD였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소영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하고 오상진은 깨알 질투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내가 수습 아나운서일 때, 남편이 담당 선배였다"라고 말문을 열며 "7~8살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 나이차이 나는 사람과 연애할 수 있다고 생각을 못 했었다. 그땐 진짜 아저씨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퇴사 후 같이 밥을 먹는데 '너는 인기가 많니?' 같은 질문을 하길래 '아저씨가 이상한 질문을 하시네'라고 생각했다. 남편은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됐다고 생각하더라. 저희는 아직도 언제가 1일인지 모른다"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김민기, 홍윤화는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김민기는 홍윤화와 만나지 9일만에 홍윤화의 집에 인사를 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김민기는 자취를 하는 홍윤화를 걱정할 어머니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고, 홍윤화의 어머니도 김민기의 모습에 신뢰를 보였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김민기의 오랜 이상형 때문에 토라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우 이나영이 오랜 이상형인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장난 삼아 "나영님 1순위, 윤화는 2순위"라고 역대급 말실수를 한 것. 이에 홍윤화는 "삐져서 웃지 않았다"며 "질투 나는 건 아닌데 괜히 삐지게 되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해 공감을 산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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