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F4'로 불리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순조롭게 결승에 직행해 아시안게임 2연패 기회를 만들었다.
사브르 대표팀은 2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45대20으로 손쉽게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사브르 대표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